황토의 효능

잘 알려진 황토의 효능

1.혈액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2.관절염, 근육통, 자율신경 실조증(교통사고 후유증)에 좋다.

3.체내노폐물을 분해하고 자정능력이 있다.

4.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5.염증을 제거하며 비세포(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6.마음을 진정시켜 심신을 튼튼하게 한다.

7.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하고 활력이 넘친다.

※ 황토의 체감온도 파장은 부드럽고 상쾌해서 자녀들 성격형성과 수험생에게 좋다.

산새경에 기록되어 있는 황토는 대체로 질병치료에 효험을 보이는 것으로 교사되어 있다. 특히 소나 말의 질병치료나 음과 종기를 낫게 하는 데에 황토요법의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산해경 에서는 흙을 생과사의 매개물로 다루어 황토수를 죽지 않는 물로 비유하고 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종합의학사전 본초강목, 향약집성방에는 복룡간의 효험을 중요시하고있다. 복룡간은 아궁이속의 흙을 말하며 부인의 어지러움이나 토혈 및 중풍 치료제로 쓰였다.

아궁이에서 주방일을 하던 옛날 여인들에게 암이나 기타 질병이 없었던 것도 복룡의 효험 때문으로 보고 있다.

왕실의 비전 양명술에는 뒷날 세상사람들을 구하는데 황토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특히 온천을 개발하여 눈병등을 치료했던 세종, 세조 임금은 황토를 민간에 알리게 했으며, 왕과 왕자들이 피로할 때 쉴 수 있도록 3평 정도의 황토방을 궁내에 만들어 피로 회복실로 사용했다고 한다. 황토는 상사병의 치료제로도 효력을 발휘했는데 강화도령 칠종임금이 고향에 두고 온 첫사랑을 못 잊어 상사병에 시달렸을 때도 황토방에서 요양르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민간에서는 상사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황토를 은단처럼 작게 만들어 먹였다고 한다.